지방선거날 투표를 하고 너무 더워서 자주가던 가온길이라는 빙수집에 가기로 했어요 이전하고는 처음으로 찾아가는거였는데 딱 제가 간날 개인사정으로 문을 늦게 연다고 적혀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돌아오던길 우연히 발견한 국수집!! 이 앞을 지나가는데 뭔가 심상치가 않은거에요 아주 고소한 참기름 냄새도 솔솔~~나고 배달도 안하시는거 같고 뭔가 맛집의 아우라가 풍겨서 저는 배는 안고프고 친구가 배고프데서 여기로 들어갔어용 잔치국수 물비빔국수 간장비빔국수 비빔국수 동치미국수 그리고 만두까지 메뉴는 나름 여러가지!! 저는 맛만 보기로 하고 물비빔국수 하나와 만두를 시켰습니다 뭔가 기대되는 순간 맛집느낌을 확 받았다구욧!! 1인 1국수를 시킬때만 양많이 가능! 매장은 좁지만 이렇게 공중에 선반이 있어서 공간활용이 되어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