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대만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날!! 체크아웃을 하자마자 천천히 타오위안 공항으로 왔어요~~ 딱 환전하고 남은현금이 공항 갈때 필요한 공항철도 요금정도라서 불안해서 바로 공항으로~~ 대만은 신용카드 되는곳이 별로 없어서 현금 항시준비해야해요ㅠㅠ 배는 고프고 짐은 무겁고 여차여차 잘 공항철도를 타고 왔더니 바로 보이는 공항음식점들!! 저는 고민하다가 안전빵으로 맥도날드로 선택!! 공항에선 신용카드 결제가 되서 다행이에요~쫄쫄 굶을뻔! 일단 중국어 하나도 모르고 메뉴판에 젤 큼지막하게 있는 새우튀김이 들어간 버거 세트로 주문했어요~~ 초초급영어 + 바디랭귀지 ㅋㅋㅋㅋ 배고프니까 세트로!! 대만 안전한건 알지만 혼자 남아서 마지막 비행기까지 잘 타야하니까 짐은 항상 옆에!! 배고픈데 언제 나오지이~~ ..